흐린날들의 풍경들/旅行, 風景 사진틀
찬란한 아침이 열리는나라 /edmondus
에드몬드
2012. 11. 25. 20:58
여행기간: 1993년 1월 25일 - 1월 31일
여행장소: 태국 방콕 돈무앙공항, 수상시장, 새벽사원, 왕궁, 에머랄드사원, 파타야해변, 산호섬, 농눅빌리지민속촌, 싱가폴 센토사섬, 마운틴훼버, 보타닉가든, 머라이언 파크, 쥬롱새공원, 악어농장, 차이나타운,말레이지아 조홀바루,인도네시아 바탐섬, 싱가폴창이국제공항
숙소: 방콕 - Roysl Jomtien, 싱가폴 - Golden Landmark
Autumn Leaves / Ralf Bach 의 기타연주곡
에메랄드 사원
챠오프랴다강에서 본 왓프라께오나
찬란한 아침이 열리는나라 /edmondus
어디든
새벽이 지나면 찬란한 해는 뜰 것이다.
그러나 황금 찬란한 빛으로 반짝이며 눈부신 아침이 열리는 나라는
과연 몇일까?
왕과 귀족, 가난한 촌부 할 것 없이
챠오프라다 강물을 나누어 쓰며 강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
가난 한 일과 적게 가진 것이 부끄럽지도 서럽지도 않은 사람들
자연이 준 것에 감사하며 가진 것에 만족하며
왕을 사랑하며
자신들과 왕을 위해 눈부신 사원을 짓고 사원에 마음을 의탁하며
평생 한 번 쯤은 스님이 되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.
새벽사원의 탑에 비친 아침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운 나라.
내가 만난 태국이란 그런 나라였다.
새벽사원
수상시장